호날두 퇴장 모습 어땠길래… 강력한 '얼굴 밀치기' 장면 입수

입력 2015-01-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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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거듭된 비신사적 행동으로 퇴장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를 벌였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28분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 프라가와 몸싸움을 벌이다 다리를 걷어찬 뒤 급기야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이어 호세 앙헬 크레스포의 얼굴을 강하게 밀치는 등 연거푸 비신사적 행동을 보였다.

주심은 곧바로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며 퇴장을 명했다. 호날두는 이번 퇴장으로 다음 경기 출전은 물론 추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만일 3경기 이상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되면 다음달 8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더비 매치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네티즌들은 "호날두 퇴장 영상, 저 팔로 맞았다고 생각하니 아찔" "호날두 퇴장, 왜 저런 경솔한 행동을" "결국 호날두 퇴장... 안타깝다" "호날두 퇴장 후 후회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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