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변전실 화재, 380여 세대 전기공급 끊겨 주민들 큰 불편

24일 오후 6시 30분께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지하 변전실에서 불이 나 380세대에 전기가 끊기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발생한 불은 변전시설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어 한국전력은 불이 난 지 3시간 30여분 만에 일부 시설을 복구해 1, 2동에 전기가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후 나머지 2개동도 복구를 완료해 전기가 장상적으로 공급됐다.

이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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