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생태계 생생생' 재검토 요청 봇물...뭔지 보니 '헉! 이걸?'

입력 2015-01-24 19:1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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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생생생

(사진=MBC)

'무한도전' 박명수가 제안했던 아이디어 '생태계 생생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토토가'가 잘 되다보니 준하형과 명수형이 냈던 아이템 '생태계 생생생'에 대한 요청이 많다"고 밝혔다.

'생태계 생생생'은 박명수가 지난해 '토토가'와 함께 기획안으로 발표했던 아이디어로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배스 등 교란종으로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명수가 이같은 아이디어로 제안했을 당시 김영희 PD는 "나도 그렇지만 굉장히 바쁜 분들이다. 나중에 생각을 더 정리해서 나와라"라고 독설을 가했다

이에 박명수는 "시정하겠다"라고 급하게 사과하며 "이상 재수와 역겹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생태계 생생생, 설마 이걸 하겠어?", "무한도전 생태계 생생생, 재밌을거같은데?", "무한도전 생태계 생생생, 박명수가 은근히 좋은 아이디어 많이 냄", "무한도전 생태계 생생생, 말도 안됨"이라는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