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ㆍ차현우 결혼해야 하는 이유가…” 폭소

입력 2015-01-24 13:39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김용건이 두 아들의 결혼을 바라는 마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 영화 '허삼관' 시사회 후 강남과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두 아들이 큰 힘이 된다"며 "아직도 이 나이에 현역으로 일하는 것도 아들들 때문에 열심히 하는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건은 "첫째(하정우)는 계속 작품이 들어오니까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용건은 둘째 아들 차현우에 대해 말하며 "큰 애(하정우)만 이야기 해서 둘째(차현우)가 서운해할지 모른다"며 "아빠 마음은 다 똑같다"고 강조했다.

또 김용건은 "이제 가정도 가져야 한다. 첫째(하정우) 가고 둘째(차현우) 가고 아버지도 가야지. 난 밤낮 간다고 그렇지만 애들이 우선 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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