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Q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 ↑-미래에셋증권

입력 2006-11-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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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0일 팅크웨어의 3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었으며, 4분기에도 해외수출 본격화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만73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재원 연구원은 "팅크웨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1.3% 증가했다"며 "이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3분기 출시된 DMB 겸용 신제품의 판매가 활발히 이뤄진 점,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매출이 전분기대비 160.3% 증가한 점 등이 실적 호전의 배경"이라며 "4분기에도 독일 하만베커로의 수출 본격화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각각 29.8%, 19.2%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의 1만73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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