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ㆍ바다,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OST로 호흡...도로시 솔로곡 ‘One Day’

입력 2015-01-23 13:25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투픽)

뮤지컬 감독 박칼린과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OST로 호흡을 맞춘다.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사악한 광대 제스터에게 빼앗긴 마법 구슬을 되찾고, 위험에 빠진 마법의 나라 오즈를 구하기 위한 도로시와 새로운 친구들의 업그레이드된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박칼린과 바다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한 OST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도로시의 솔로곡 ‘One Day’다.

연출을 맡은 박칼린 감독은 “원곡보다 우리말로 부르는 것이 더 돋보이는 노래다”며 “무엇보다 바다의 목소리와 정말 잘 맞는 노래”라고 극찬했다.

생애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한 바다는 “애니메이션 OST 처음 도전이다. 박칼린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OST 작업은 새로운 시도라서 의미가 크고 노래와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쁘다. 노래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2월 12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