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23일 오후2시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수원교육지원청 현안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수원시장과 교육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시민단체, 학생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초․중․고 학생 대표 3명이 참석, 진로체험교육에 대한 의견을 학생입장에서 밝힐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마을이 학교가 돼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모임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 각층에서 지여 교육의 현안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지역만의 특성화된 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감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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