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친동생 서율, 걸그룹 베리굿으로 가요계 데뷔…셀카공개 "우리닮았나요?"

입력 2015-01-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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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리굿 페이스북

AOA 의 멤버 유나의 친동생 서율(본명 서유리)이 걸그룹 '베리굿'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2015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 '베리굿'의 새 멤버 서율이 AOA 유나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23일 베리굿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AOA멤버로 활발히 활동중인 저희 유나언니와 함께 찰칵! 저희 닮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유나와 베리굿의 새멤버 서율의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긴 웨이브로 귀여운 외모의 서율과 단발 머리로 섹시함을 보여준 유나는 친자매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로 어깨를 나란히 한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나의 친동생으로 밝혀진 서율은 97년생으로 13살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으며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오디션에서 발탁되어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하게 되었다. 또한, 서율은 보컬실력뿐만 아니라 댄스, 악기연주가 특기인 만큼 음악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엔터테인먼트는 "서율은 오는 2월 중 발표할 베리굿의 두번째 앨범부터 참여해서 곧 데뷔를 앞두고 있다"라며 "친언니인 AOA의 유나처럼 서율 역시 정말 매력이 많은 친구다. 베리굿의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서율의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AOA 유나 동생이라니, 둘이 닮았다", "친동생도 언니처럼 예쁘다", "또 하나의 스타 자매 탄생인가", "베리굿 다른 새 멤버들은 누구지", "베리굿 컴백 빨리 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인조 걸그룹 베리굿은 2014년 하반기 가요계의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러브레터'라는 곡으로 데뷔, 기존의 멤버 태하, 고운 2명과 함께 새 멤버 3명을 영입해 새 앨범을 준비중이며 오는 2월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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