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진투자증권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노을공원시민모임으로부터 상암동 노을공원의 녹지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은 22일 서울 NPO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노을공원 100개 숲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 및 개인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 중에서 유진투자증권은 한 해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숲 조성 및 관리에 힘쓴 기업에 수여하는 ‘100개 숲 만들기 상’을 수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약 500평 규모의 ‘유진의 숲’을 조성했으며, 이후 매주 50여명의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숲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관리하고 가꿔왔다.
강덕희 노을공원시민모임의 사무국장은 “숲 조성 행사에 800여명이 넘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숲을 조성한 이후에도 꾸준히 방문해 애정 어린 마음으로 정성껏 돌보는 유진투자증권 임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숲가꾸기 봉사 외에도 소외계층 무료 배식 및 연탄배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 임직원 급여 기부 펀드를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