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뮤즈먼트, ‘마제스타 카지노’ 입장객 22% 증가

입력 2015-01-23 09:27수정 2015-01-26 10:21

김유진 기자 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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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뮤즈먼트는 자회사 '마제스타 카지노'의 2014년 전체 입장객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입장객 증가는 '춘절 만사형통 대축제' 개최로 작년 12월 고객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제주도의 겨울은 추운 날씨 때문에 관광객과 카지노 입장객이 다소 줄어들지만 이번 행사의 영향으로 2014년 12월 총 입장객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춘절 만사형통 대축제는 제주 신라호텔에 위치한 마제스타 카지노가 마제스타 그랜드오픈 2주년을 맞아 개최한 행사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015년 3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행사로 중국인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마제스타 카지노 홈페이지 리뉴얼과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진행했다. 제이비어뮤즈먼트 관계자는 "홈페이지 방문자의 급격한 증가로 서버 증설에 대한 요청이 많아 리뉴얼을 하게 됐다"며 "멤버쉽에 가입하게 되면 의전서비스, 전용기 서비스, 1대1 통역 및 비서 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되며, 웨이신 상담만으로도 게임 바우처가 지급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