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사진=CJ E&M)
김지호가 ‘올리브쇼 2015’ 첫 녹화에서 남다른 먹성으로 활약했다.
27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첫 녹화에서는 김지호가 탁월한 진행실력과 함께 비교를 불허하는 ‘먹방’ 실력을 드러냈다.
김지호는 ‘텃밭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탄생시킨 ‘삼시세끼’에서 ‘6시간 저녁 식사 사건’에 대해 “정말 너무 억울하다. 6시간을 먹었는데도 배가 안불렀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올리브쇼’의 포문을 열었다.
김지호는 “그 억울함을 여기서 푸시려고 할 것 같아 불안하다”는 셰프의 말에 “걱정을 좀 하셔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김지호의 먹성은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지호는 요리가 완성되기도 전에 “지금 이 자체로 맛봐도 될까요?”, “먹어보고 싶어요”, “조금 맛봐도 돼요?” 등 ‘같은 뜻, 다른 표현’의 다양한 언어 구사력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