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이수 하차…이수 소속사 “MBC의 일방적인 결정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입력 2015-01-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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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뉴시스)

‘나가수3’ 이수 하차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수 소속사 측이 “MBC의 일방적인 하차결정”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MBC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MBC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 예정이었던 가수 이수 씨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수가 하차한다는 소식을 보도를 통해 알았다. MBC의 일방적인 결정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수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기자 간담회에 출연해 6년 만에 공중파 방송 출연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수의 공중파 출연에 시청자들의 논란이 거세지자 MBC는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나가수3’ 이수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가수3’ 이수 두 번죽이네”, “‘나가수3’ 결국 이수 하차를 결정했구나”, “‘나가수3’ 애초에 이런 논란 예상 못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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