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여진구, 중학생때 담배 권유받은 사연은?…"15~16세때 스태프가…"

입력 2015-01-2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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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여진구'

(사진=방송 캡처)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상남자 vs 촉새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여진구, 유오성, 이계인, 아나운서 조우종, 갓세븐 잭슨, 김인석 등이 출연했다.

이날 여진구는 과거 학창시절 노안으로 굴욕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여진구는 "형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던 스태프 중 한 명이 담배피우러 가자고 했다"고 말하며 "당시 15살에서 16살로 넘어가는 때였다"고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여진구는 "남고 출신이라 연애를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태솔로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여진구는 이상형에 대해 "애교가 많은 여자"라고 밝히며 "키가 작고 잘 웃는 여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이 여진구에게 애교를 선보여 여진구를 당황스럽게 만들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를 통해 여진구를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여진구, 그리 노안은 아닌데" "해피투게더 여진구, 김신영 때문에 놀랐을 듯" "해피투게더 여진구, 나이가 많지 않았구나" "해피투게더 여진구, 스태프도 당황했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해피투게더' '여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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