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9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KT&G는 올해 1500만주의 이익소각(소각률 9.2%)과 4.1%의 시가배당수익률은 매우 매력적이고, 그 동안 일방적인 외국인 매도세도 자사주 취득완료로 일단락되면서 수급구조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3분기 실적에 이어, 4분기 및 2007~2008년에도 정상적인 담배판매량 회복과 고가제품 판매비중 확대에 따른 실적향상 추세가 강화될 것이고, 비업무용 부동산 운영효율화를 통한 ROA와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