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9일 CJ인터넷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500원을 유지했다.
박재석 연구원은 “CJ인터넷은 서든어택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3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1분기에 신규 게임 5개 (이 가운데 MMORPG는 3개)가 상용화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캐주얼게임 가운데 동시접속자수 1위인 서든어택은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CJ인터넷의 신중한 상용화 정책으로 인해 향후 점진적으로 수익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