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 50억원 육박…개장 이후 최고치 경신

입력 2015-01-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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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이 개장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는 코넥스시장의 거래대금은 48억2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11월4일 기록한 기존 거래대금 최고치인 25억5000만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의 대규모 거래(33억원)와 엠지메드(9억8000만원)의 대량매매 발생 덕분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전상장 종목이 지속적으로 탄생한 데 이어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업체들이 주목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10위 이내 상장사 중 바이오업체는 총 5곳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엘앤케이바이오 , 아이진, 에이비온, 듀켐바이오다.

거래소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 종목이 지속발생한 데 이어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바이오업체들이 주목받으면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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