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22일 예고, 박윤재 “할머니가 은지 할아버님 좀 만나주시면 안 되겠어요?”

입력 2015-01-22 15:19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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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굴의 차여사’ 14회 예고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옥분(정영숙)에게 고백하는 동팔(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동팔은 옥분에게 다시는 헤어지기 싫다며 한 번뿐인 인생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지 말자고 한다. 하지만 옥분은 지석(박윤재) 생각에 마음을 추스르며 돌아선다. 한편, 현숙(김동주)은 기훈(신민수)에게 빨리 좋은 곳에 취직하라며, 취직 안 하면 여자 친구가 도망갈 것이라고 애교스럽게 경고한다.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불굴의 차여사’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불굴의 차여사’ 김용건 캐릭터 약간 이해가 안간다”, “‘불굴의 차여사’ 이가령하고 박윤재 결혼은 할 수 있을까”, “‘불굴의 차여사’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