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9일 피에스케이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 ‘적극매수’에서 ‘매수’로 하항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72% 상향했다.
김영준 연구원은 “큰 폭의 목표주가 상향은 올해 피에스케이의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데 이어 내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고객기반 다양화에 성공하며 애셔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현재의 제품경쟁력과 지속적인 고객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향후 큰 폭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올해에 이어 내년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점도 내년 실적개선이 가능한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