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분기 실적 양호 -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9일 KT에 대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매수’와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4분기는 계절적으로 투자비가 많고, 마케팅비용도 전분기수준 이상이 집행되어 마진이 크게 떨어질 전망으로, 단기적으로 신규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마케팅비용이 늘어날 소지가 있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연간실적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2007년 통신서비스의 화두는 유무선 모두 사업자별 가입자 이동이 크게 둔화되는 상황에서 신규 및 결합 서비스, 그리고 M&A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서비스의 전국망 투자가 일단락될 예정이고, 결합서비스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IPTV도 상용화가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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