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워킹걸', 22일부터 IPTV 서비스 시작…저조한 흥행에 '결국'

입력 2015-01-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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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필름)
최근 전속 계약 문제로 논란에 중심이 서있는 클라라가 주연을 맡은 영화 '워킹걸'이 22일부터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워킹걸은 극장은 물론 IPTV 전 플랫폼(LG U+ tvG, KT올레tv, SK Btv, 디지털 케이블)과 포털 사이트(네이버, 곰TV, Tving) 및 웹하드와 모바일(LG U+ HDTV, 구글 Play 스토어, 호핀, T스토어)을 통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인 성인용품숍 CEO 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후꾼한 동업스토리를 그렸다. 특히 영화에서 클라라는 항상 많은 남자들과 함께하고 성(性)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졌다고 자부하지만 정작 사랑을 두려워하는 성인용품숍 CEO 역을 맡았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워킹걸'은 20일 하루 동안 단 27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14만2500명을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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