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론, 온빛건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상보)

큐론이 온빛건설(옛 한보건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큐론은 9일 온빛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분 100%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빛건설은 지난 2002년 한보그룹에서 분할됐으며, 대주주는 진흥기업(50%) 이다. 지난해 매출 1475억원, 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4484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온빛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큐론은 향후 정밀실사를 실시한 후 최종 가격협상을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큐론의 이승노 사장은 "온빛건설을 인수해 IT-건설 융합 패러다임을 통한 신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홈오토메이션 사업을 비롯한 유시티(U-city) 연관 사업 이외에도 공공 민간자본유치사업(BTL) 분야에서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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