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국내 유일 자동차용 센서 기업…투자 매력↑ - IBK투자증권

입력 2015-01-22 07:54

김경아 기자 ka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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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2일 트루윈에 대해 국내 유일의 자동차용 센서 기업으로써 올해 신규제품 및 거래처 추가로 제 2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루윈은 2006년 설립돼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유일 자동차용 센서 생산 기업으로 국내외 전장부품 업체에 센서를 판매 또는 직접 모듈을 제작해 자동차 1차벤더에게 납품하는 사업 구조”라며 “자동차용 센서는 관련 기술 원천 특허문제 때문에 제품별로 Boche, Denso, Analog, Device, 등 독과점 체제인데, 트루윈은 Hella같이 Inductive방식의 센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트루윈의 주요 고객들로는 동희,경창산업, 에스엘, S&T모티브, KSR International, 만도, 실리콘웍스, 우리산업 등이며 제품 적용 완성차 업체는 현대차, 기아차, GM, Ford, 타타대우, 쌍용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