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첫 방송에서 ‘왕의 얼굴’ 제치고 2위…현빈ㆍ한지민 효과

입력 2015-01-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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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현빈, 한지민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가 첫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밤 첫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 1회 방송분은 시청률 8.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구서진(현빈)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로빈 등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장하나(한지민)의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구서진과 장하나의 첫 만남이 그려지는 동시에 로빈의 모습이 살짝 엿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성, 황정음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9.5%로 1위를 차지했고, 서인국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8.2%로 근소한 차이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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