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인스타그램 통해 백화점 매장 방불케하는 신발장 공개…"신발만도 수천만원?"

입력 2015-01-2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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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한 래퍼 도끼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도끼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도끼는 "어릴 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다. 범죄를 안 일으키고 내 랩과 음악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회사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돈이 안 되니까. 그때 음악을 굉장히 연습했다. 돈도 없고 컴퓨터만 있어 음악만 할 수 없었다. 더블케이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이날 도끼는 자신이 거주하는 집과 보유한 차를 공개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9평 집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귀금속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돼 있었다. 도끼는 "드레스룸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옷과 신발 때문에 이사했다"고 밝혔다. 도끼는 특히 신발에 대해 "운동화도 같은 걸 세 개씩 산다. 생활용, 무대용, 전시용. 누가 ‘너 이렇게 비싼 거 왜이렇게 막 신어?’하고 물어보면 ‘집에 또 있는데요 형’이라고 말하기 위해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신발장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4가지쇼'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촬영하고 있는 것은 도끼가 카메라로 찍어 공개한 것. 도끼의 말처럼 신발장은 마치 백화점 운동화 매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운동화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박스 안에 그대로 포장된 채로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도끼의 신발장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한 네티즌은 "도끼, 대체 돈이 얼마나 있는걸까" "도끼, 신발만도 수천만원은 할 듯" "도끼, 내다 팔아도 큰 돈일 듯" "도끼, 장난 아니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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