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소유, 폭풍 애교로 남심 올킬…직장인 반응은? "휴가는 무슨"

입력 2015-01-2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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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소유'

(사진=방송 캡처)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는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투명인간'은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찾아가 이른바 투명인간 놀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6명의 MC와 게스트가 대결을 통해 100초 내에 직장인으로부터 반응을 얻어내면 승리한다. 이 놀이를 통해 직장인이 웃으면 멤버가 승리하고 웃음을 참으면 해당 직장인은 3일의 휴가를 얻게 된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섹시한 오피스 레이디로 분한 소유와 효린이었다. 소유는 직장인과의 대결에서 시작부터 "오빠"라고 부르며 애교를 방출했고 이에 반응이 없자 "저랑 썸 타실래요?"라고 물으며 또 한 번 애교를 방출해 웃음을 던졌다.

결국 소유는 해당 직장인이 반응하지 않자 뒤로 돌아가 귓속말을 하려 했고 이에 이 남성은 곧바로 웃음을 터뜨렸다. 직장인은 "휴가는 무슨"이라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웃음을 던졌다.

한편 '투명인간'을 통해 소유를 접한 네티즌은 "투명인간 소유, 애교 완전 끝장이네" "투명인간 소유, 직장인 계탔네" "투명인간 소유, 휴가가 뭘 중요하겠나" "투명인간 소유, 직장인 완전 좋았겠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투명인간'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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