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건명'
(사진=방송 캡처)
21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로빈훗' 출연자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엄기준 유준상 이건명 등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눈길을 끈 것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이건명이었다. 이건명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백화점을 방문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건명은 "(방송 출연을 위해) 옷을 구입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무슨 옷을 입고 가야하나 싶었다"고 털어놓은 것.
이건명은 특히 "나는 소속사도 없고 스타일리스트도 없다"고 언급했다. 의상 구입을 위해 백화점에 갔던 이유를 설명한 것.
1972년생인 이건명은 '로빈훗'을 비롯해 '그날들' '두 도시 이야기' '프랑켄슈타인' '삼총사' '잭 더 리퍼' '캐치 미 이프 유 캔' '미스 사이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제5회 대구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실력파다.
한편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건명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이건명, 뮤지컬 계에서는 잘 알려진 배우인데" "라디오스타 이건명, 삼총사에도 나왔구나" "라디오스타 이건명, 정말 많은 작품했구나" "라디오스타 이건명, 오히려 뮤지컬 계에서는 엄기준이나 유준상보다 인지도 높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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