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부부 임신 6주차, 과거 발언 화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력 2015-01-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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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김가연 임신'

배우 김가연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아내이기도 한 김가연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아 키울께요"라는 말로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는 말로 아이의 태명이 '마린'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해 8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2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임요환이 1남 3녀 중 장손인데 대를 이어야 하지 않나"라는 질문을 받은 김가연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한 바 있다. 임요환 역시 "부모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라고 말하며 "손주를 고대하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임요환 김가연 부부가 임신했다는 소식에 네티즌은 "임요환 김가연 임신, 여튼 잘 낳아서 키우시길" "임요환 김가연 임신, 축하드립니다" "임요환 김가연 임신, 6주차면 한창 조심해야 할 때네" "임요환 김가연 임신, 이럴 때 남편이 잘 해줘야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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