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엄기준, 자택에서 나체생활?… “집에선 옷 안 입어”

입력 2015-01-21 20:29

(사진=MBC)

‘라디오스타’ 엄기준이 남다른 패션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엄기준, 유준상, 이건명 등이 출연해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엄기준은 “집에서 원래 옷은 안 입고 다닌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택배나 자장면 배달이 오면 어떻게 하는가” “장난감 조립을 할 때도 전라 상태로 하느냐” 등 끝없는 질문 공세를 펼쳤다.

이어지는 독특한 질문들에 엄기준은 “그게 이렇게 신기한 일인가”라며 오히려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엄기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엄기준, 진짜 신기하네. 아예 안 입는다는 건가”, “라디오스타 엄기준, 독특한 캐릭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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