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토토가’ 상업 이용 강남 힙합클럽 ‘토토가요’에 법적 대응

입력 2015-01-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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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토토가'(사진=MBC 공식홈페이지)

MBC가 ‘무한도전’ 상호,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업체에 법적 절차를 밟는다.

MBC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MBC 예능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상호, 이미지, 콘셉트를 이용한 ‘토토가요’라는 이름의 서울 강남의 한 힙합클럽에 법적 대응을 할 전망이다.

해당 힙합클럽은 이달 초 문을 닫은 뒤, 9일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라는 간판으로 재개업했다. 이 곳에는 쿨 이재훈, 김현정, 지누션 등이 출연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형사 고소와 유사명칭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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