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현지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에게 채찍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동쪽 부자크라는 도시에서 음악가들이 무슬림을 모욕하는 음악을 연주했다는 이유로 현장에서 채찍질 90대를 당했다. IS는 이들의 악기도 망가뜨렸다. 앞서 IS는 2015 아시안컵 축구를 보던 10대 13명을 종교적 이념과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현장에서 화형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