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매출 약 180억원…글로벌 매장 평균의 2배
▲세실리아 요한슨(Cecilia Johansson) 이케아 광명점장이 이케아 광명점을 찾은 100만 번째 방문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이케아 기프트카드를 증정하고 있다(사진제공=이케아)
이케아는 21일 국내 첫 매장인 광명점이 100만번째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광명점장은 100만번째 방문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이케아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100만명 방문객을 돌파한 이케아의 개장 후 성적표를 살펴보면 평일에 광명점을 다녀간 방문객은 평균 2만~2만5000명이며, 주말엔 3만~3만5000명가량이다.
지난달 18일 이후 이케아가 올린 매출액은 약 180억원으로 전해졌으며 고객이 몰리는 주말 최대 일 평균 매출은 10억원을 넘어섰다. 평일은 그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점 매출은 이케아 글로벌 매장 평균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