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위아래 댄스는 잠시 잊어라” 솔지-하니 가창력 폭발…빅마마 ‘체념’ 소름

입력 2015-01-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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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위아래 댄스는 잠시 잊어라” 솔지-하니 가창력 폭발…빅마마 ‘체념’ 소름

(=끝까지 간다 솔지 하니)

EXID가 노래 '위아래'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훌륭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 EXID 솔지와 하니가 출연해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른바 ‘직캠’이 화제가 돼 ‘강제 컴백’한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EXID는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세’ 그룹답게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재치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메인보컬인 솔지는 여느 보컬리스트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솔지는 저음부터 고음을 넘나들며 박마마의 체념을 완벽하게 불렀다.

이 방송을 계기로 시청자들에게 섹시한 걸그룹의 모습이 아닌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 동반 출연한 원조 섹시 걸그룹 ‘브아걸’ 역시 후배 EXID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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