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준상 “엄기준, 나와 키스신 수위 다르다”

입력 2015-0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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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사진=MBC)

‘라디오스타’ 유준상이 엄기준의 키스신 연기를 폭로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아프니까 중년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뮤지컬 ‘로빈훗’의 주인공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유준상은 최근 뮤지컬을 줄줄이 히트시키며 자타공인 뮤지컬 1인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MC 규현이 “유준상이 다른 배우의 키스신을 그렇게 궁금해 한다는 게 사실인지?”라고 묻자, 유준상은 당황하며 질문의 배경에 대해 실토했다. 유준상은 “엄기준은 나와 키스신 수위가 다르다”고 밝히며 엄기준의 키스 소리를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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