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인 절반 문화생활 못한다

입력 2015-01-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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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관련 항목 만족도(중소기업중앙회)

소상인 절반이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주요도시 소상인 500명을 대상으로 일과 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47.2%가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을 하는 이유로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68.4%로 가장 높았고, 가족구성원과는 화목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58.2%였다.

소상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나의건강’이 58.4%로 가장 높았으며 ‘나의 수입’(27.8%)이 뒤를 이었다.

김정원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소상인들은 일과 생활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 특유의 생활을 파악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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