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170억원 규모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 지원

입력 2015-01-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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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육성을 위해 ‘15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지원규모 170억 원) 지원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광업(석탄 제외), 관광레저업, 문화콘텐츠산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기업 ▲진흥지구 내에서 창업 또는 확장하거나 진흥지구 안으로 이전하는 기업 ▲진흥지구 내 개발사업 시행자 등이다.

지원조건은 시설자금(50억 원 한도, 5년 거치 5년 상환), 운전자금(7억 원 한도, 2년 거치 3년 상환)을 저리 융자해 주는 방식이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 기타 관련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다음달 24일까지 해당 기초자치단체에서 신청 접수한다.

김익환 공단 이사장은 “대체산업 융자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대체산업 육성사업 등 자립형 지역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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