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손호준ㆍ바로 vs 육중완ㆍ오취리…우정 관계도 눈길

입력 2015-01-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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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연출 이영준)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매력만점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우정 관계도를 공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은 콘셉트의 전환을 꾀한다. 그동안의 ‘정글의 법칙’이 생존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관계가 생존이라는 원초적 본능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지켜본다.

공개된 우정 관계도에서는 알콩달콩 친구(손호준ㆍ바로), 티격태격 친구(육중완ㆍ오취리), 동갑내기 친구(조동혁ㆍ샘해밍턴), 주객전도 친구(류담ㆍ윤세아) 등 각 친구들의 관계와 생존성향을 알 수 있는 팀명과 함께 물돼지, 근육돼지, 정글무식왕, 정글수제자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등장해 수많은 에피소드를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족장잡는 근육돼지로 표현된 육중완의 활약과 김병만의 정글수제자이면서 육중완과는 정글 무식왕을 다투는 손호준의 캐릭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김병만과 샘해밍턴, 류담 등 ‘개그콘서트’를 통해 절친이 된 세 사람의 관계도 사육사와 호주산ㆍ국내산 돼지로 설정되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얽히고설킨 친구들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정글에서의 생존은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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