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한 해 수입이 5억? 실제 자택 옷방 한가운데 현금 1억원…'딱'

입력 2015-01-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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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트위터

래퍼 도끼가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해 호화로운 생활을 자랑한 가운데 도끼의 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서 도끼는 지난해 일리네어 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 '11:11'에 수록된 곡 'We Here 2'의 "작년엔 5억 찍고 올해는 10억을 밟지"라는 가사를 통해 자신의 수입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도끼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돈은 거짓이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3년 도끼의 수입금액인 4억9435만원이 적혀 있었다.

실제 도끼는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서도 자신의 돈을 자랑했다. 이날 도끼는 최초로 자신이 거주하는 여의도의 69평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의 집 옷방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귀금속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돼 있는데, 옷방 한가운데에는 5만원권 지폐가 전시돼 있었다.

도끼는 5만원권 지폐는 1000만원씩 열 묶음으로 총 1억원의 돈이라고 설명하며 "난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쓴다. 매달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 힙합계의 효자다"라고 밝혔다.

도끼는 이어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면서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 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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