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100% 지분을 보유한 두산메카텍은 9일 단일법인체제를 통한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두산디앤디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현재 두산메카텍은 두산디앤디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으로 인한 추가적인 주식발행이 없다. 또 간이합병으로 오는 13일 열리는 이사회 결의로써 합병 승인 주주총회를 대신하게 된다.
합병기일은 다음달 15일, 합병등기예정일은 같은 달 19일이다.
이번 합병에 반대하는 채권자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이의를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