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측근 “이리나 샤크, 호날두 어머니와 충돌”

입력 2015-01-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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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그의 아내 이리나 샤크(사진=AP/뉴시스)

5년간 사랑을 이어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는 왜 헤어졌을까.

최초 결별설을 보도한 포르투갈 매체인 코레이우 데 마냐에 따르면 호날두의 어머니인 마리아 돌로레스가 결별의 원인이었다. 호날두가 어머니의 60세 생일을 같이 보내고자 했으나 셰이크가 이를 거부해 두 사람의 불화가 시작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호날두 지인의 말을 인용해 "호날두는 새해를 이리나 샤크 없이 맞이했다"며 "이리나와 호날두의 어머니가 갈등을 빚은 것이 결별의 주된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날두는 20일(한국시간) AP통신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5년간 교제한 이리나와의 관계를 끝냈다"며 "서로 이 시점에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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