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녹인 애교 포착…장난꾸러기 ‘로코킹’의 귀환

입력 2015-01-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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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앤엠, KPJ)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을 녹이는 현빈의 애교가 공개된다.

21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가 돌아온 ‘로코킹’ 현빈의 매력이 담긴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은 공연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그 동안 보여줬던 수트와 안경 대신, 네이비 컬러의 코트 등 편안한 느낌의 의상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가짜 눈이 그려진 장난스러운 안경을 낀 채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은 현빈의 애교는 현장 관계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빈은 극 중 착한 남자인 사랑꾼 로빈으로 분해 촬영을 진행했다. 다정한 말투와 깜찍한 애교를 장착한 현빈의 연기는 극 중 한지민이 연기하는 장하나를 위한 것이었다.

실제로 지난 15일 진행된 '하이드 지킬, 나' 제작발표회에서 여자 주인공 장하나로 분한 한지민은 "현빈이 이중인격으로 나오는데 실제 현장에서도 두 명의 배우 같은 느낌이 난다. 현빈이 구서진으로 분할 때는 날카로워지고 로빈으로 변신할 때는 다정해지고 장난도 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드 지킬, 나' 속 현빈의 애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빈이 이렇게 귀엽기까지 하다니" "이건 꼭 봐야 해" "한지민을 녹인 현빈의 애교. 나까지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구서진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로빈,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피노키오' 후속으로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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