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도하린, 과거 시구 장면 화제…"야구선수 출신 지승환 예비 아내답네…"

입력 2015-01-21 03:11수정 2015-01-2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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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A 도하린' '지승환'

(사진=방송 캡처)

혼성그룹 스페이스A 출신 도하린이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사업가 지승환과 오는 3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스페이스A 출신 도하린과 지승환은 오는 3월 14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도하린과 지승환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도하린과 지승환은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스페이A 멤버 도하린은 "듬직하고 순수한 마음에 반했다"고 밝히며 "제주도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A는 199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누린 혼성그룹이다. 지난 2012년 새롭게 결성해 가요계에 복귀했고 도하린은 재결성 이후 그룹에 합류했던 바 있다. 특히 도하린은 지난 2013년 8월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한화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당시 턱돌이를 상대로 시구를 던진 도하린은 다이나믹한 자세로 시구를 던져 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던진 공이 공교롭게도 턱돌이의 몸을 맞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스페이스A 멤버 도하린이 지승환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페이스A 도하린, 자세는 야구선수 출신 아내답네" "스페이스A 도하린, 재결성 이후에 들어왔었구나" "스페이스A 도하린, 제주도에서 사네" "스페이스A 도하린, 시구 정말 멋졌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스페이스A 도하린' '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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