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장백기' 강하늘, 'SBS 0시 인터뷰' 출연…"배우지만 배우가 되고 싶다"

입력 2015-01-21 01:1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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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강하늘(사진=방송 캡처)

21일 새벽에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의 '배재학의 0시 인터뷰'에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강하늘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용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큰 인기를 모은 강하늘은 이날 "배우지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신을 밝히며 배우가 된 과정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한때 무대공포증이 있었다는 고백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무대 공포증이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인데 용케 조사하셨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강하늘은 부모님이 모두 배우 출신임을 전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자신을 출산 이후 연기를 접으셨다고 밝히며 자신의 배우의 길을 접어들때 큰 반대를 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하늘은 이에 대해 "아마도 금방 포기할 줄 아셨던 것 같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이트라인에 강하늘이 출연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강하늘, 멋진 배우인 듯" "강하늘, 미생 이후 또 한 번 도약하시길" "강하늘, 소신있는 젊은 배우로 느껴짐" "강하늘, 드라마와는 달리 선해 보이는 인상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강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