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재력 어느정도 길래?…소유진 “나중에 매장 찾아봤다”
배우 소유진의 화려한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남편 백종원 대표의 재력이 화제다.
소유진은 1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요식업계 CEO인 남편 백종원과 함께 관리하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 안에는 백종원이 요리 연구를 위해 많은 재료를 모으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희귀 음식재료들이 모여있었다. 출연진들은 특정 재료는 금보다 비싼 재료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냉장고가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냉동실의 고기는 종류별로 진공포장돼 책꽂이처럼 차곡차곡 정리돼있었다.
이처럼 소유진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남편 백종원 대표의 재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백종원 씨는 방송을 통해 27개 브랜드 45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연매출은 약 700억원대라고 밝혔다.
또한 백종원 대표가 지난해 논현동 영동시장 인근의 건물을 130억원에 매입했으며, 해당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이다.
구입한 이 건물은 백종원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본가'가 2002년 처음으로 점포를 연 곳으로 알려졌으며 더본코리아는 이 건물 매입을 위해 국민은행에서 약 9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 씨는 1993년 강남구 논현동에서 '원조쌈밥집'을 시작으로 1994년 '본가',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등의 프랜차이즈 점을 운영해왔다.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