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런코리아, 병원 2차감염 예방 ‘항균커튼’ 리스

입력 2015-01-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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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런코리아)
의료전문기업 킹런코리아는 병원 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항균커튼을 리스방식으로 판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항균커튼은 순천향대학병원, 강남 유나이티드병원, 분당 좋은이웃병원, 우석대 한방병원 등에 도입됐으며, 청결하고 위생적인 병원 이미지에 부합해 설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에서 직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항균커튼은 한국섬유기술연구소의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배양실험 결과 18시간만에 모든 배양균이 멸균되는 것으로 나타나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및 면역력이 취약한 환자의 원내 감염 방지에 효과적이다.

일본의 경우 50%이상의 병원이 병원 내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각 입원실에 항균커튼을 설치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일부 중소 병원만이 항균커튼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항균커튼 리스 제도는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전문스텝에 의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유지·관리 인력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아도 된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킹런코리아 홈페이지(www.kingrun.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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