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씨엔블루 민혁과 남매로 예능 출연 "자상하고 잘 챙겨줘 든든했다" ['용감한 가족' 제작발표회]

입력 2015-01-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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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AOA 설현이 씨엔블루 민혁과 남매지간으로 버라이어티에 출연한다.

20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송준영 PD와 이승건 PD를 비롯해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민혁, AOA 설현 등이 참석했다.

설현은 "예능 경험이 많이 없어서 예능을 하면 부담감이 많았는데, '용감한 가족'을 막상 촬영하게 되니 방송이라는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게 됐다. 방송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 것 같다. 한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민낯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잘생긴 오빠가 생겨서 어떠냐'는 질문에는 "오빠가 실제로 자상하고 잘 챙겨주는 오빠가 생겨서 든든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혁은 "어머니 아버지한테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린적이 있었다"며 "처음 감독과 미팅했을 때 구성원 중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느냐는 물음에 여동생이라 답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막상 여동생이 생기니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동생이 예쁜짓도 하고 귀엽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대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KBS 2TV ‘용감한 가족’은 아빠 이문식, 엄마 심혜진, 삼촌 박명수, 큰딸 최정원, 아들 민혁, 막내 설현으로 가상의 가족을 구성, 세계의 곳곳에 있는 독특한 지역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새로운 형태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가족 6인방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KBS 2TV ‘용감한 가족’은 10부작으로 구성되며 오는 23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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