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20일 예고, 김용건 “당장 그 놈 한테 전화해”

입력 2015-01-20 15:43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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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굴의 차여사’ 12회 예고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옥분(정영숙)은 자신에게 무례하게 전화를 끊은 동팔(김용건)에게 화가 나 은지(이가령)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옥분이 은지의 집에 찾아간다는 소식을 접한 지석(박윤재)은 급한 마음에 옥분을 찾아가 할머니가 이러면 자신과 은지가 더 난처해진다며 그냥 돌아가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은지가 재벌 집에 시집가면 자신에게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정숙(김수현)은 미란(김보연)에게 살갑게 대한다.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불굴의 차여사’ 12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불굴의 차여사’ 스토리가 늘어지는 것 같다”, “‘불굴의 차여사’ 전개가 좀 빨라도 될 것 같은데”, “‘불굴의 차여사’ 이가령 성대결절이라던데 괜찮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