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김영현ㆍ박상연 작가, SBS 사극 '육룡이 나르샤'로 뭉쳐 “이방원 이야기”

(SBS)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로 가치를 입증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 콤비가 SBS에서 새로운 사극을 선보인다.

SBS는 20일 창사 25주년 특집 드라마로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신작 '육룡이 나르샤'를 올 상반기 편성한다고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건국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정치무협액션 사극으로,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이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2년 전 ‘정도전’ 이야기를 준비하다 KBS에서 정도전이 방송되는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접은 적이 있어 아쉬움이 컸는데, 여말선초라는 격동의 시기에 가장 매혹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는 태종 이방원을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로 다루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방원을 비롯한 여섯 인물의 투쟁과 사랑, 성장과 대립 등을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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