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선수권 21일 개막…주니어 대회도 함께 열려

입력 2015-01-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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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가 21일 개막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부터 23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1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선수권 겸 주니어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중,고,대학 및 실업의 대회가 진행되는 종별종합대회에는 총154명이 전한다. 초등학교는 이번달 초에 진행된 백곰배 대회 (1/8~9일,화천) 회장배 대회(1/10~11일, 양구)의 종목별 상위 선수 중심으로 46명의 전 선수가 정해졌으며, 중학교 및 고등학교는 국내 랭킹 20위내 선수로 출전 자격이 제한 된다. 반면 대학 및 실업은 이번 시즌 등록 수면 누구나 출전 가능하다.

주니어 선수권 대회는 올해 2월에 개최되는 세계 주니어 선수권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남녀 각5명 (올라운드 3명,스프린트 2명)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는 만15세(2000.6월생)~만19세(1995년 7월생) 선수 중 스프린트는 랭킹 16위, 올라운드는 15위이내 선수가 출전한다.

세계 주니어 선수권 선발기준은 스프린트는 500m, 1000m 합산 성적 순으로 선발하며, 올라운드는 500,1000,1500,5000m (여자 3000m) 합산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한편, 이번 종별종합 선수권 대회에는 평창올림픽의 정식 종목 채택이 유력시 되는 매스스타트가 국내대회에서는 처음 시범종목으로 진행 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진행되는 매스스타트 경기에는 남자 5000m ,여자 3000m 기록 상위 20위내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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