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타트업 쇼케이스' 진행

입력 2015-01-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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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오는 21일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자사 임직원들과 유망 스타트업들이 만나는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17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개별 피칭을 통해 서비스 아이디어, 창업 히스토리 등을 직접 전달한다. 이들 스타트업 대표들은 아이디어 등과 관련해 네이버 임직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게 된다.

특히 네이버는 행사장에 스타트업별로 별도 부스를 제작·지원해 참석자들끼리 더욱 자유롭고, 의미 있는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현재 네이버의 스타트업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인 ‘Npac’을 사용 중인 기업 중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네이버가 공동 심사해 선발한 곳으로 IT전반의 총 17개사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가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일뿐 아니라 네이버의 IT 전문가들과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유망 스타트업 간의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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