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로 전화번호 물어보더라…” 트러플은?

입력 2015-01-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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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로 전화번호 물어보더라…” 트러플은?

▲아시아브릿지컨텐츠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식업계 CEO 백종원과의 훈제굴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소유진의 냉장고에는 송로버섯(트러플), 훈제굴 등을 포함해 비싼 식재료가 가득했다. 특히 MC들은 실온 재료 중 훈제굴에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이에 소유진은 "이게 남편과의 추억이 깊다"며 운을 뗐다. 그는 "처음 만나고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헤어진 후에 맨 처음 메시지가 온 게 훈제굴 사진이었다"며 "남편이 '혹시 어거 아세요? 이거랑 와인이랑 먹으면 맛있거든요. 다음에 저랑 만나면 이거랑 와인 먹어요'라는 메시지였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MC들은 "훈제굴로 작업을 건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MC들과 출연진은 훈제 굴 맛을 직접 봤고,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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